'아빠어디가'
↑ '애니멀즈' 사진=MBC |
'아빠어디가' 종영에 아빠들이 눈물을 보였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시즌2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2년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여섯 가족은 정웅인 부녀가 합류했을 당시 찾았던 강원도 정선 대촌마을을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아버지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분장팀에서 가져온 소품으로 정성스레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부쩍 커버린 아이들은 아버지의 먼거리 모습만 보고도 금방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아챘습니다.
아버지들은 자신의 작은 행동과 태도를
특히 2년이라는 여행을 겪으며 아이들이 성장한 만큼 아버지들 역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는 '애니멀즈'가 편성됐습니다.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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