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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아픈 봄'은 독특한 구성을 지닌 감성 발라드. 꽃이 피고 사랑이 시작되는 따뜻한 봄이지만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홀로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노랫말에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루는 그 동안 쌓아왔던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보다 진솔한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지난 2012년 12월 ‘아프지마’(feat. 포미닛 현아) 이후 약 2년 만 국내 컴백이다.
이루는 2005년 9월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했다. 이후 ‘까만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촌스럽고 유치하게’, ‘미워요’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특히 ‘까만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이루를 신(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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