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조선 마술사’(감독 김대승·제작 위더스필름)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조선 마술사’는 배우 유승호를 비롯해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2014년 첫 천만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위더스필름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완성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한 유승호는 극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마술사라는 직업이 주는 신비로움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진짜 남자의 강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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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제왕의 첩’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 ‘조선 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MB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