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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몸무게를 셀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여군 멤버들이 입대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는 입소 지원서에 생년월일을 비롯한 인적사항을 채워갔다. 그는 몸무게 칸에서잠시 망설이더니, “어차피 들통날 텐데 뭐”라며 51kg을 54kg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는 카메라를 향해 “그래요. 176cm에 54kg에요”라고 말하자, ‘갑작스러운 몸무게 양심고백’이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동료 배우 한상진은 “엄청 추울 것이다. 오늘 집에서 자지 말고 베란다에서 자라”고 조언했다.
이어 “너 약간 욱하잖아. 촬영장 엘리베이터 벽치는 거 보고 내가 놀랐다. 그렇게 욱하면 혼나”라며 “최민수 선배인 줄 알았다”고 걱정했다.
이어 이다희는 황정음과 전화 통화를 시도, 황정음은 “교관들이랑 싸울까 봐 걱정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다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다 뼈무게야” “이다희, 대박이다” “이다희, 몸무게 정상이네” “이다희, 좀 욱하나 보네” “이다희, 많이 나가는 거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