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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이 최근 매입한 213억 빌딩 |
한류스타 장근석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위치한 빌딩을 213억원에 사들였다.
이 빌딩은 1992년에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823㎡, 연면적 4221㎡로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다. 장근석은 지난해 11월에 이 빌딩을 계약해 이달 초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특히 이 일대는 오는 3월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을 잇는 9호선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매입한 빌딩은 전체 지분 가운데 95%는 장근석이 소유하고 나머지 5%는 장근석의 어머니가 갖는 형태로 계약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에도 청담동 소재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서세원·서정희 부부로부터 85억원에 건물을 매입, 투자비용 대비 18%가량의 투자 수익률을 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빌딩의 시세는 2년 만에 15억원가량 껑충 뛰었다.
이로써 장근석은 국내 연예인 중 최연소로 500억대를 넘는 부동산 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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