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에 출연한다.
19일 제작사 퍼플캣츠필름는 “윤여정이 ‘계춘할망’에서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아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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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로 할머니와 손녀의 관계를 소재로 한 따뜻한 가족영화 ‘계춘할망’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이며 올 3월 크랭크 인, 2015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