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주차타워 어린이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부산 영도구에서 발생한 주차타워 어린이 사망사건을 다뤘다.
앞서 부산 영도구에서 있는 한 주차타워에서 5살 어린이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CCTV에 따르면, 차에서 내린 할머니와 손자들이 돋보인다. 특히 이들은 얼마 못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해 시선을 모았다.
그 후 주차타워에 아이가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주민들은 “같은 할머니 입장에서 이번 소식이 전해져 가슴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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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출동대원은 “아이의 머리와 오른쪽 팔이 주차타워 바닥에 있는 체인에 끼어있던 상태였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특히 다른 관계자는 “CCTV를 보면 뒷 자석에서 손자를 데려와 바닥에 던지고 있다”며 다른 시선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마을 주민들은 “손자가 넘어진 것을 아는 게 그냥 가는 할머니가 어디 있냐”고 의견을 더하는가하면, “할머니는 왜 손자를 보지 못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여전히 손자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할머니는 왜 손자를 못 봤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