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가 수준급 능청으로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오연서 분)은 당당함과 능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율은 오빠의 사고 때문에 나이가 많은 이와 혼인을 해야 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신율은 “우리 부모님은 고려사람이다. 난 혼인을 약속한 정혼자가 있다. 정혼자가 지금 여기 오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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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나선 신율은 고려 사내를 찾아 이리 저리 두리번거리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의 눈에 왕소(장혁 분)가 들어오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기막히게 성사될 것을 알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