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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집과 차가 아내 명의로 돼있다”고 고백했다.
가수 김연우가 24일 방송된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다.
박명수는 “집과 차가 아내의 명의로 돼 있느냐”고 묻자, 김연우는 “공동명의로 되어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우가 “박명수 씨는 어떻게 되어있냐”고 되묻자, 박명수는 “모든 게 다 아내 명의로 돼 있다. 나는 그런 것에 욕심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시 “남자로서 ‘공동명의로 하자’는 말은 차마 못했다. 미쳐버리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