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창민 “중2때 이미 98kg…이석훈과 평행이론”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옴므 창민이 이석훈과의 평행이론을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이장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신동이었던 이장희에 대해 얘기하던 중 어린 시절 어떤 부분에서 신동 소리를 들었는지에 대해 고백했다.

↑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창민은 “전 먹는 데 신동이었다. 지금 키가 중학교 2학년 때 키다. 몸무게는 98kg 정도 나갔는데 가수를 하려고 살을 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석훈과 같은 학교 선후배인데 닮았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다. 평행이라는 소리도 있었다”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이석훈은 “인생이 비슷하다. 저도 100kg 넘었는데 가수 하려고 살을 뺐다”라고 창민과의 평행이론에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