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군대문화가 낯선 대만계 미국인 엠버는 체력검사부터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생에 처음 들어보는 ‘앓고 있는 질환’에 어리둥절하고, 종교를 적는 란에 ‘기독교’를 ‘기도교’로 쓰는 등 한국어에 서툰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력을 적는 란에 4.0, 6.0으로 적으면서 엉뚱함을 보여주었던 엠버는 “저는 중국사람입니다”라고 답변하면서 동기들에게 웃음 아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