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김현주와 김상경의 결혼을 허락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순봉(유동근 분)은 강심(김현주 분)을 비롯한 가족들이 자신의 암투병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에 강심의 연인인 태주(김상경 분)를 부른 순봉. 그는 태주에게 “강심이가 그쪽 집으로 가면 회장집 며느리지만 자네가 우리 집으로 오면 그냥 평범한 사위”라며 강심을 부탁한다.
그는 “우리 강심이한테 정말 잘해줘야 해. 태주야. 내가 우리 강심이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말한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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