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오연서와 임주환의 극중 첫 만남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됐다.
26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본방송에 앞서 신율 역의 오연서와 왕욱 역의 임주환의 인상적인 첫 만남 장면을 담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계곡에서 오연서를 품에 안은 임주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주환을 바라보는 오연서의 표정 속에 당혹감이 어려 있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신율과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분홍색 한복을 입은 오연서는 커다란 눈망울과 하얀 피부로 영롱한 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고려 제일의 엘리트이자 꽃미남으로 등장하는 임주환은 고려 복식의 긴 머리에도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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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관계자는 “임주환 오연서를 한 손에 안으면서 실제 연인 같은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연서와 임주환 모두 훤칠한 외모와 찰진 연기 호흡으로 현장에서는 ‘선남선녀 강림’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극중 임주환이 맡은 역할은 태조 왕건 의 넷째 부인의 아들로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무예를 겸비한 왕욱 역이다.
한편,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