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예스맨 윤석이, ‘강아지와 생애 첫 만남’ 공포

[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의 ‘예스맨’ 윤석이가 귀여움을 한껏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애니멀즈’ 제작진에 따르면 윤석이는 지난 25일 첫 방송된 ‘애니멀즈-유치원에 강 강아지’에 출연했다. 윤석이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제작진은 “윤석이는 그날 4살 인생 처음으로 강아지를 보게 됐고, 포옹을 시도했다. 그러나 처음 느껴보는 강아지의 촉감에 곧바로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MBC

이어 “그 후 윤석이는 노래를 불렀는데, 기존의 곡을 전혀 다른 가사로 개사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이는 ‘빨개면 아기, 아기는 맛있어’라는 섬뜩한 동요를 지어내 폭소를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애니멀즈’는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