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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탕웨이가 분당에 소유한 땅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 조선일보는 탕웨이가 본인이 소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전용면적 485.9m²(약 147평) 토지를 되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해 11월 이 땅을 12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한 중소기업 대표 부부가 매입해 지난 8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탕웨이는 1억원가량 손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가 토지를 매각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이 너무 알려져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분당 땅까지 처분한 탕웨이는 김 감독과 신접살림을 중국 베이징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인이 집도 없는 대지를 샀다는 것은 정황상 이곳에 집을 지어
탕웨이는 지난 2012년 7월 13억5000만원에 이 땅을 매입해 ‘분당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이 곳에 집을 짓고 김 감독과 신혼생활을 즐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