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여진족을 구했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선조(이성재 분)는 여진족과 화친하는 척 하며 이들을 잡아들이려 한다.
이를 눈치 챈 광해(서인국 분). 그는 여진족을 찾아가 “화친의 뜻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조정은 그렇지 않다. 덜 익은 과실을 무리해서 따먹다 보면 이만 시릴 수 있다. 미래를 위해 조선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자신의 검을 건넨 광해는 “지난 번, 백마를 보내 준 것에 대한 보답이자, 약속에 대한 증표로 검을 주겠다. 이 검 안에 여진과 화친하겠다는, 내 의지를 담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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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의 얼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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