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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걸그룹 클라라가 암환우돕기 자선공연에 참여한다.
클라라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소통홀에서 진행되는 제8회 암환우돕기 자선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 행사는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에서 후원한다. 클라라는 3회째 초대받았다.
클라라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목소리라는 재능을 나눠 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체가 된 암자바 밴드도 주목받고 있다. 암자바 밴드는 직장인 밴드로 ‘암을 잡자’라는 뜻에서 팀 이름을 지었다. 연 1~2회의 정기공연 및 원 내외의 봉사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