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강남 1970’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킨 것에 대해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배급사에 따르면 일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극장에서는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강남 1970’ 당일 티켓을 2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주연 배우와 감독의 사인이 인쇄된 포스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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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남1970 포스터 |
배급사는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포스터는 한정 수량으로, 각 극장마다 선착순 지급 예정이다. 모두 소진되기 전에 미리미리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지난 21일 개봉 후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