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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포크송 대모' 가수 양희은과 '스타 작곡가' 주영훈이 MBN 새 프로 '청춘가'를 통해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되는 '청춘가'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감성 음악 토크쇼다. 방송은 '나의 인생, 나의 노래'라는 모토로 70~90년대 청춘을 보낸 4050세대의 그때 그 시절 추억 이야기와 청춘을 함께한 감동적인 노래를 버무렸다.
또 좌절과 실패의 순간, 부모님과의 가슴 시린 사연, 꿈과 성공에 대한 희망적 이야기 등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진솔한 토크와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가 적절히 버무려진 신개념 감성 토크쇼를 표방한다.
이렇듯, 삶이 녹아있는 음악 토크쇼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며 모두가 공감할 두근거리는 순간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또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는데서도 의미가 있다. 40대 이상 중년들에게 젊은 시절 울고 웃으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노래와 함께 추억하는 프로그램은 세대를 아우르는 진한 감동 무대를 시청자 앞에 선사하며, '그때 그 시절' 청춘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N 측은 "누구에게나 청춘을 함께한 음악이 있을 것이다. 지치거나 힘들 때 가슴 한 켠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또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에 이야기를 버무려 청춘을 보내온 누구나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