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로빈훗’에서 필립 역을 맡은 세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로빈훗’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이건명, 엄기준, 박성환, 규현, 양요섭, 조순창, 박진우, 김아선, 서영주, 김여진, 다나, 홍경수가 자리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유준상은 프레스콜 현장에 자리하지 못했다. 그는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뜻을 전했다.
유준상은 필립 역할의 세 배우 박성환, 규현, 양요섭에 대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양요섭은 귀엽고 열심히 한다. 규현도 혼신을 담은 연기를 펼쳐 아이돌이지만, 뮤지컬 배우로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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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준상은 “세 배우 모두, 칭찬을 계속해줘도 아깝지 않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빈훗’은 로빈훗과 필립왕세자의 혁명을 그린 뮤지컬로 오는 3월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