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유하 감독의 ‘강남1970’이 15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30일 전국 640개 스크린에서 8만8249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5만3864명이다.
이날 ‘강남1970’의 스코어는 윤제균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 ‘국제시장’의 일일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제친 것이며, 동시기에 개봉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 이민기 여진구 주연의 ‘내 심장을 쏴라’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빅 히어로’도 제친 기록이어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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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남1970 포스터 |
‘강남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지난 21일 개봉 후 흥행 순항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