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나는 토종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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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오늘의 MBN'
금발 머리와 긴 코…. 외모는 영락없이 서양인입니다.
그런데 목소리를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가 신기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인요한 박사(57).
그의 외증조할아버지는 미국 선교사인 유진벨입니다.
그는 전주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자랐습니다.
인 박사는 1987년 한국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1991년 최연소로 세브란스병원 부서장이 됐습니다.
위기도 있었습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큰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미국과 한국 사이 경계인으로서의 삶, 인생을 뒤바꾼 아버지의 죽음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줍니다.
MBN '어울림'은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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