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X크러쉬, 힙합 아티스트가 말하는 이별이란?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자이언티, 크러쉬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의 베일이 벗겨진다.

2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이 공개된다.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앨범 타이틀 ‘영’은 ‘젊음’을 주제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했으며, 자세히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 단어가 주는 의미만으로 많은 이야기 거리가 되는 것을 뜻한다.

타이틀 곡 ‘그냥’(Just)은 짝사랑, 이별 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심경을 ‘그냥’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신선한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색 있는 곡이다.

블랙뮤직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성향을 선보여 왔던 자이언티, 크러쉬의 이번 프로젝트가 2015년에도 힙합 열풍을 이끌어 가는 시발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