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무한도전 응원남매가 듀엣으로 뭉친다.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듀엣을 결성해 오는 2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해 MBC ‘무한도전-월드컵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박명수와 리지는 올 겨울을 겨냥한 밝고 유쾌한 곡으로 음원 사냥에 나선다.
음원 유통을 맡은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박명수와 리지의 캐릭터를 십분 살린 위트 있는 노래와 랩 중심의 댄스곡을 준비하고 있다”며 “박명수의 즉흥랩과 리지 특유의 애교 섞인 노래가 어우러진 무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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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는 최근 디지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걸그룹 최초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트로트 솔로곡을 열창해 예비 트로트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