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인피니트H가 감성 힙합을 품고 돌아왔다.
지난 1월26일 미니앨범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을 발표한 인피니트H가 KBS2 ‘뮤직뱅크’과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 인피니트H는 화려한 힙합 스타일의 의상부터 댄디한 남친룩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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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뮤직뱅크 캡처 |
호야는 니트에 재킷을 입었으며 동우는 셔츠에 조끼, 넥타이로 깔끔하면서도 센스 있는 남친룩을 완성했고 댄서들도 체크무늬 니트를 맞춰 입어 인피니트H 멤버들과 통일성을 강조했다.
반면 MBC ‘음악중심’에서는 180도 다르게 변신했다. 화려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인피니트H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문양의 의상에 금 소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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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음악중심 캡처 |
동우는 호야보다 더 개성이 넘쳤다. 올 블랙의 의상을 입은 동우는 판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더했다. 소매가 없는 직선형의 판초 재킷은 무릎까지 내려왔고 동우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