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이 오연서의 고된 상단 교육에 돌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5회에서는 닷새 동안 상단 교육을 받기로 한 왕소(장혁 분)와 이를 가르치는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율은 왕소에 닷새 동안 상단 교육을 해주고 승급 시험을 보도록 제안했다. 왕소는 이를 받아들였고, 고된 교육 생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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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빛나거나미치거나 방송 캡처 |
왕소는 신율, 양규달(허정민 분), 백묘(김선영 분), 강명(안길강 분) 등의 상단 가족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신율은 이전과 달리, 왕소에 “개봉 감독관님이라고 부르라”며 호되게 굴었고, 왕소는 양규달에 한 대 맞고, 백묘와 강명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첫날부터 고된 교육에 들어가 혼란스러워했다.
왕소는 “개봉이 너 왜 이러느냐”고 호되게 구는 신율에 섭섭해했지만, 신율은 “교육을 받을 때에는 깍듯하게 굴라”고 말하며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왕소는 쏟아지는 상단 교육에 정신 사나워했고, 계속되는 시험에 틀려 무거운 궤짝들을 계속 날라야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