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전영록이 장기적인 계획을 언급했다.
전영록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영록 데뷔 40주년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40, 50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전영록은 “요즘 공연들을 살펴보면 40, 5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없는 것 같다”면서 “그런 분들은 공연 문화에 목말라 있다. 그래서 요즘 공연을 하면 예전보다 더 많이 호응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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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구 기자 |
이어 “내 노래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영록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3월8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