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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삼관’이 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3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허삼관’은 가진 것은 없지만 가족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하정우, 하지원이 첫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중국의 인기소설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
‘롤러코스터’에 이어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달 14일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올레tv는 또 4일 ‘언브로큰’과 5일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서비스한다. ‘언브로큰’은 할리우드스타 안젤리나 졸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팽귄’은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펼치는 짜릿한 모험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후 166만 스크린 관객을 모았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