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1대100’ 김지민이 이경규와 신동엽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지민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지민은 “방송 프로그램을 나가다 보니 MC의 특징을 파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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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동엽은 재미없는 토크를 하면 다음 질문을 미리 보고 있다. 이미 그 토크는 방송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경규는 재미 없으면 대놓고 ‘재미없어. 그만해’라며 가끔 예쁜 욕을 한다”고 애써 포장하며 “이 프로그램 보면 연락 올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