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복귀한다.
김정은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일 카라멜엔터테인먼트는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7년 만에 친정 MBC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정은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 덕인을 연기한다. 덕인은 하나뿐인 아들이 죽자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 식당을 하면서 아들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으려 하는 인물이다.
김정은은 출연에 대해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날 김정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기대돼” “김정은, 주인공이겠지” “김정은, 무슨 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