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전석호가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 내래이터로 합류했다.
전석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출연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하 대리 캐릭터 이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전석호는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서 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신작의 발견’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전석호가 내공 있는 연기력을 목소리로 담아 내레이션으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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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캐스트 |
첫 내레이션을 하게 된 전석호는 “평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첫 녹음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작의 발견’을 통해 시청자들이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화채널 스크린 이충효 GM은 “최근 드라마 연기로 알려졌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도 깊은 영화 배우이기도 하다”면서 “배우 전석호의 진정성이 담긴 해석으로, 신작 영화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양성 영화’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영화정보프로그램 스크린 ‘위클리 영화의 발견’은 생애 첫 내레이터로 활약하는 배우 전석호와 함께 새 단장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