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미션에 앞서 유재석과 박명수는 동맹을 맺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준하는 유재석을 포크로 건드리며 같이 팀을 맺자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유재석은 “왜 자꾸 포크로 찌르냐”고 면박을 주며 거절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나이프로 유재석을 가리키며 굳건한 동맹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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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캡처 |
하하가 “유재석과 박명수가 정말 우리를 끼워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박명수는 “나는 오늘 또 느꼈어. 재석이와 나는 어울리는 콤비라는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