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산 돈까스 집에서도 추격전…제일 늦은 유재석 `핀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무한도전' 정준하가 남산 돈까스 집에 제일 늦은 유재석을 구박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져 다섯 멤버들이 추격전 사상 최고의 상여금이 걸린 상자를 쟁탈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준하는 상자를 열수록 금액이 커지는 게임에서 우연히 모든 상자를 갖게 됐다. 뒤늦게 게임의 룰을 깨달은 유재석, 박명수는 필사적으로 그를 추적했지만 정준하는 홀로 200만원을 차지했다. 상여금이 멤버들의 출연료로 지급되는 조항 탓에 네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출연료를 빼앗기게 됐다.
어렵게 정준하의 상자를 빼앗은 박명수는 남산의 한 돈까스 집에 들렀다. 추격전을 하면서도 배고픔은 참지 못했던 것. 유재석과 동맹을 맺은 그는 유재석만 불렀지만 눈치가 빠른 모든 멤버들은 돈까스 집에 모였다.
오히려 유재석은 멤버들 중 가장 늦게 도착, 정준하가 "왜 이렇게 늦냐. '런닝맨'은 대체 어떻게 하냐"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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