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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와플가게 사장님 / 사진=MBC 방송 캡처 |
'무한도전 와플'
'무한도전' 유재석이 사명감 높은 사장님의 시민의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이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상자를 찾지하기 위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첫 주자 정준하가 상자를 열고 100만원 보너스를 받는 순간 나머지 멤버들 출연료 계좌에서 정준하의 보너스를 n분의 1로 나눈 금액이 인출되면서 서로의 출연료를 뱃고 뺏기는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날 박명수와 동맹을 맺은 유재석은 앞서 박명수가 대학로 와플가게 주인에게 부탁한 상자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박명수는 주인에게 상자를 부탁하며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고 이 주인은 유재석이 "박명수의 부탁으로 왔다"고 사정을 설명하는데도 몸으로 막아서며 박명수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결국 박명수는 주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고, 와플가게 주인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줘야 하는 거였
뒤를 이어 하하가 미친 듯한 스피드로 그를 쫓으며 이번 주 방송의 막을 내렸습니다. 출연료를 뺏고 뺏기는 쟁탈전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