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북경서 단독 팬미팅…"만리장성에 꼭 가보고 싶다"

JYJ 박유천 북경서 단독 팬미팅…"만리장성에 꼭 가보고 싶다"

↑ 사진=스타투데이

JYJ 박유천 북경서 단독 팬미팅…"만리장성에 꼭 가보고 싶다"


그룹 JYJ의 박유천의 북경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박유천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2015 박유천 팬미팅 투어 러빙유 인 차이나(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를 가졌습니다.

이날 그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상식과 근황 토크와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부르며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는 중국말로 인사를 건네며 "만리장성에 꼭 가보고 싶다. 중국 시나리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큰 행운이다. 계속해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좋음 음악, 좋은 연기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한 시간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유천은 애창곡인 김건모의 '헤어지던 날’과 중화권 가수 광량(光良)의 곡을 국내가수 김형중이 리메이크한 '동화(童话)' 무대를 연이어 선사했습니다.

이어 앙코르 무대로 홍콩 아티스트 천이쉰(陈奕迅)의 '십년(十年)'을 열창했습니다. 중국 팬들은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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