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보성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에 참여해 마음을 나누었다.
김보성이 홍보대사로 있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설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은 즉석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최소한 하루 한 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혜자 친선대사, 정애리 친선대사, 신보라 홍보대사가 각각 고향의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메시지를 전한다.
김보성은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을 했는데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에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온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에도 그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매월 1만원씩 정기후원하면 한 달에 세 가정이 사랑의 도시락 한 끼를 전해 받을 수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