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꽃보다 할배3' 그리스 여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가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며 "겨울이라 할배들을 위해 기후가 따뜻한 나라 그리스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스는 할배들도 원래 굉장히 가고 싶어했던 곳이다"고 그리스로 여행지를 최종결정한 이유를 덧붙였다.
꽃할배 그리스 편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기존 꽃할배들과 투덜이 짐꾼 이서진이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나영석 PD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꽃할배'가 이미 두 차례나 방송된 만큼 이제는 연속극 느낌이다"라며 "시청자 분들도 연속극을 보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할배'는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꽃할배' 시즌3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15일 9박 10일 일정으로 그리스로 떠난다. 방송은 3월말 쯤 전파를 탈 예정이다.
꽃할배 그리스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할배 그리스, 삼시세끼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이겠지", "꽃할배 그리스, 그리웠어요 꽃할배 F4", "꽃할배 그리스, 그리스 영상미도 진짜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