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지창욱이 ‘힐러’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20회에서는 총격상을 입고 쓰러지는 정후(지창욱 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케 했지만 이 역시 그의 계획이었다는 반전으로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영신(박민영 분)의 곁을 지키며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고, 달콤한 로맨티스트로 살아가게 된 그의 삶은 안방극장에도 진한 울림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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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 여심을 설레게 하는 매력까지 정확하게 갖춘 다재다능한 배우로써 활약해온 지창욱. 그는 ‘힐러’를 통해 수많은 재발견을 이뤄냄은 물론, 안방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회까지 ‘믿고 보는 연기’로 활약상을 펼친 지창욱표 힐러가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본격적인 활개를 칠 지창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