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母와 존댓말로 대화? 이유 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레이먼킴 김지우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 부부의 재밌는 일화가 화제다. 레이먼킴과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 김지우 부모님의 대화 내용이 눈길을 끄는 것. 둘의 나이 차는 고작 15살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지난 2013년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지난 연말 딸을 출산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장모님이 재혼한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신혼에 방해될까 싶어 집에 자주 찾아뵙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과 내가 15살 차이밖에 안 난다. 지금은 장모님과 편하고 예뻐해 주시지만, 초반엔 굉장히 어려웠다. 어머님도 존댓말을 쓰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우는 “친정엄마가 신랑한테 ‘김 서방 식사 했어요?’라고 존댓말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먼킴 김지우 행복해 보이네요” “레이먼킴 김지우 장모랑 정말 얼마 차이 안나네” “레이먼킴 김지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