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활약을 펼쳤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킹스맨’은 전국 510개 스크린에서 7만805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만4477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간발의 차로 밀리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그친 기록이지만, 20.4%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수치다.
![]() |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동네 말썽꾼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