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이 오는 14일 입대한다.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13일 “‘홍제동 김수미’로 알려진 유병권이 오는 14일 군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유병권은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하게 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무사히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다하고 오겠다. 돌아올 때까지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을 잊지 말아 달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병권은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배우 김수미 성대모사로 화제를 낳았다. 그 후 각종 행사 MC, 방송, 라디오 게스트 등을 통해 방송가를 누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