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보희에 ‘잔소리’…본격 복수 시작?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박하나가 이보희에 잔소리하면서 신경쓰이는 상황을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설거지하는 서은하(이보희 분)에 “환경호르몬 신경써라” “물 좀 아껴써라” 등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서은하가 짜증을 내자, 백야는 “이런 게 가정교육이다. 가슴으로 낳은 딸 재벌집에 시집보내고 싶지않냐”고 전했다.

↑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이어 “재벌들은 그렇게 펑펑 쓰는 거 싫어한다. 나에게 가정교육 운운하더니 별로 배울 것도 없네”라 비꼬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야가 서은하에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중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