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차승원의 요리 실력이 십분 발휘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나영석 PD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게 생선으로 어묵탕과 핫바를 만들어 먹으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유해진은 낚시에 나섰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록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 결국 과거 통발에 모아둔 생선을 집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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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시세끼 캡처 |
생선이 겨우 세 마리밖에 되지 않아, 차승원이 어떻게 어묵을 만들지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차승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모자라는 생선살은 홍합살로 대체해 완벽하게 어묵을 만들어냈다.
어묵을 맛본 모든 출연진 그리고 나영석 PD까지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