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삼시세끼’의 또 다른 주인공인 산체의 친구가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강아지 산체의 친구 ‘벌이’가 나타났다.
벌이는 겁도 많고 잠도 많은 하얀색 아기 고양이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산체를 위해 제작진이 같은 동물 친구를 데려온 것. 그러나 벌이와 산체가 손호준의 애정을 독차지 하기 위해 애정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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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시세끼 캡처 |
한편, 유해진은 고양이의 이름을 벌이라고 붙이면서 “고양이들은 왜 다 ‘나비’냐. 나비 말고 ‘벌’이 낫다”며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