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태우가 조선통신사 파견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징비록’에서는 류성룡(김상중 분)이 선조(김태우 분)에게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파견할 것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반역죄로 잡혀온 포로들 앞에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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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죄를 지은 죄인들과 왜구에서 온 해적들이 포로로 잡혀왔고 이에 백성들은 “죽여라”라며 포로들을 죽일 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류성룡은 일본에 조선통신사를 파견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선조는 “그런 나라에 조선통신사를 보내지 않겠다. 죄인들은 모두 처형하라”고 강경책을 내놨다.
사진=KBS 징비록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