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 출연에 대해 “진짜 힘든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
강예원은 최근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훗날 여군특집이 제작된다면 누구를 추천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강예원은 “‘진짜 사나이’는 쉽게 나가라고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진짜 너무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고된 훈련 후 군입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강예원은 “남자는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 하지 않느냐. 이전에는 남자분들이 군대를 가지 않는 것에 대해 크게 질타하지 않았는데, 이제 군대를 억지로 빼려는 분들에 대한 분노가 생겼다”며 “군대를 피하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은 이해는 가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군대를 안 가지’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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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합류한 강예원은 눈물 많은 훈련병으로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