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3월 가수 컴백 예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프로듀서 조pd가 오는 3월 가수로서 컴백을 예고했다.
조pd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캔디', 'Candy', 'ZoPD', '2015/3'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 발매 시일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조pd가 현재 가수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 조pd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바랐다.
조pd는 국내 힙합계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매 앨범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조pd는 싸이, 이정현, 도끼(Dok2), 라디(Ra.D) 등 많은 가수를 발굴해 제작자로서 입지도 굳혔다.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수장이기도 한 조pd는 최근 작곡가 윤일상과의 전속 계약은 물론 국내외 다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3년 9월 발매한 앨범 '인 스타덤 V3.0(In Stardom V3.0)'이후 경영자로서만 활동했던 조pd가 가수로서 어떠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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