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이영은, 조촐하지만 모두의 축하 속에 임현성과 ‘결혼’

[MBN스타 여수정 기자] ‘펀치’에서 이영은과 임현성이 결혼식을 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박정환(김래원 분)의 여동생 박현선(이영은 분)은 서동훈(임현성 분)과 결혼을 했다.

이날 정환은 여동생의 결혼에 앞서 엄마(송옥숙 분)에게 “100살까지 살아서 나대신 예린이 크고 시집가는 것 다 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정환의 딸 예린은 아빠의 품에 안긴 채 “결혼할 때 아빠 손을 잡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며 아빠를 더욱 꽉 안는다.

예정대로 현선과 동훈의 결혼식은 조촐하지만 모두의 축하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펀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