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뷰티 웹드라마 ‘달콤청춘’이 곧 천 선을 보인다.
17일 오전 CJ E&M은 “국내 최초 뷰티드라마인 ‘달콤청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콤청춘’은 취업과 연애 등 이 시대 청춘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뷰티 콘텐츠를 접목한 독특한 형식의 뷰티드라마다.
취업준비생인 여주인공 윤하(황승언 분)가 가족 같은 오랜 연인 강우(이유진 분)와 설렘을 안겨주는 새로운 썸남 태준(신지훈 분) 사이에서 느끼는 미묘한 심리적 갈등과 현실적 과제인 취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 드라마로,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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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뷰티드라마답게,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거나 공감할 수 있는 주인공의 일상 속 상황에서 자체발광 주인공 메이크업, 부기 커버 메이크업 등 실용적인 메이크업 정보와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인사이트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론칭되며, 설 연휴인 20일까지 1, 2, 3화가 차례로 공개된다. 4화부터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 화씩 공개된다.
또한 ‘달콤청춘’에는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데뷔 초 ‘리틀 신세경’으로 화제를 모으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 ‘하트투하트’에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신예 황승언이 여주인공 윤하 역을 맡았다.
남주인공 강우 역으로는 ‘불의 여신 정이’와 ‘닥터 프로스트’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유진이, 두 주인공 사이에 등장하는 새로운 남자인 태준 역으로 차세대 꽃미남 모델로 손꼽히는 신지훈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CJ E&M 디지털 스튜디오의 이연주 팀장은 “웹드라마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 출퇴근길을 이용해 간편하고 쉽게 즐기는 소비트렌드인 ‘스낵컬처’ 콘텐츠로 주목 받는 분야다. 뷰티드라마 ‘달콤청춘’ 역시 공감도 높은 스토리와 실용적인 뷰티 팁을 10분 안팎의 짧은 분량으로 선보이며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콤청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첫 선을 보인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