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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설날을 맞아 여자친구의 한복 화보가 다수 공개됐다. 이 가운데 멤버 은하의 한복 개인 컷이 ‘한복의 정석’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사진 속 은하는 귀여운 노란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 곱게 땋은 머리에 화려한 장식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수줍은 미소로 찻잔을 건네거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은 영락없는 양반집 규수 같다.
소속사 관계자는 "은하의 빼어난 한복 맵시는 어릴 적부터 남달랐다"며 "그는 초등학교 시절 한복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은하의 과거 한복 사진이 떠돌고 있다. 약 7년 전 은하의 모습인데, 고궁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편 은하가 속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들 신예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음원차트에서 한 달째 롱런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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